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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업체 찾지 못해 진남관 해체보수 지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1-14 07:30:00 수정 2015-11-14 07:30:00 조회수 0



여수 '진남관'의 해체 보수 작업이
작업에 맞는 업체를 찾지못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국보 304호인 '진남관'의
보수 정비 사업과 관련해
입찰 공고 결과
모두 5곳의 예비 시공업체를 선정했지만
시공능력과 재정상태에서
1.2위 순위 업체가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아
나머지 업체에 대한 심사를
다음주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3년간 187억원 정도의
문화재 보수 실적이 있어야
해체 업체로 선정될 수 있다며
공사 업체를 선정하지 못할 경우
입찰 재공고에 들어가
올해안에는 공사 발주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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