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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유화업종 과잉설비 감축 방안..업계 촉각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1-17 07:30:00 수정 2015-11-17 07:30:00 조회수 0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의과잉 설비 감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금융위원회에서 취약 업종별 구조조정 방향을 확정하고수요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강관과 석유화학 품목의 하나인 테레프탈산의 경우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등 설비 감축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특히 저유가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유가가 오르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지속적으로 산업 동향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는 이에대해설비가 고용과 연계되고 있는 상황에서단순히 물량이 남아도니구조조정하라는 방침은 무책임하다며정부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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