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 운송 사업으로
광양항에 러시아산 석탄을 실은 선박이
입항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남한과 북한, 러시아 3국 간
물류 협력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한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 운송 사업으로
지난 17일 러시아산 유연탄을 싣고
북한 나진항을 출발한 4만5천톤 급 벌크선이
오늘(20) 광양항에 입항해
본격 하역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을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화물선에 옮겨 실어
국내 항으로 가져오는 복합 물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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