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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를 배워요-R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1-21 20:30:00 수정 2015-11-21 20:30:00 조회수 0



           ◀ANC▶
11월 3째주 주말을 맞아
농촌에서는 옛 전통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에서는
스포츠 꿈나무 조기 발굴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학생 스포츠 축전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가마솥에
먹음직스러운 메주콩이 삶아집니다.
아이들이 신기한 모습으로
뜨겁게 삶아진 콩을
손으로 연신 집어 먹습니다.
이어 삶아진 콩은 절구에 넣어지고
아이들은 힘찬 절구질로 즐거워합니다.
처음해보는 절구질에
네모낳게 메주를 빚는 작업까지
전통을 배우는 행사에
아이들은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INT▶
한켠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초가지붕 이엉이기와
솟대 등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체험에
어른 아이 할것 없이 흠뻑 빠졌습니다.
배가 고프면
떡메를 쳐 인절미도 만들어 먹고
직접 지게를 메보며
전통 문화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INT▶
  -장면전환-
익숙한 발놀림으로
공을 몰아보며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칩니다.
전문 선수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제법 축구를 잘한다는 친구들은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체육관에서는 학교 명예를 건
중학생들의 배구 경기가 열리고
고등학생들은 길거리 농구로
실력을 뽑냅니다.
우수 선수 발굴과
학교 생활 체육 육성을 위해 펼쳐진
학생 스포츠제전에
지역 청소년들만 천2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INT▶
잔뜩 흐렸던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은 내일도
비소식 없는 날씨에 10도 안팎의
전형적인 늦가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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