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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수도 '국제적 관심'-R

박민주 기자 입력 2015-11-24 07:30:00 수정 2015-11-24 07:30:00 조회수 0

         ◀ANC▶자연과 공존을 통한 생태수도로  거듭난 순천의 시책이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인 이즈미시의   교류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
일본 생태계협회가 주관하고 일본 중앙부처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순천만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변화가 화두가 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도시팽창을 막는 생태의 축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공생을 선택한 시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으로 지난 1990년 후반 79 마리였던 흑두루미 개체수가 올해 천 200여 마리로 증가한 점도 부각됐습니다.
해마다 만여 마리의 흑두미가 월동하면서 세계적인 월동지로 자리잡고 있는  가고시마현 이즈미시도양 도시의 생태 연계 등을 기대했습니다.             ◀INT▶  순천시도 국제 심포지엄 특별강연을 통해 생태 브랜드를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대규모 공장과 산업단지 보다는 새로운 경제가치인 순천만과 국가정원이 생태 경제화의 모델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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