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업체들의
공장 신.증설 부지 확보를 위해
60여만제곱미터의 산단 녹지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산단 녹지를 해제해
공장용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산단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한데 이어
다음달 3일 녹지해제에 따른
공장 신.증설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녹지는
모두 66만2천여제곱미터로
전체 산단면적의 2.2%에 해당되며
이곳에 여천NCC와 롯데캐미칼,
한화케미칼 등 모두 6곳의 업체가
2조6천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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