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씻김굿 공개발표회가
오늘 오후 8시 전남대 예술대학에서 열립니다.
남도민속학회와 신안문화원이 주최하는
오늘 발표회에는 씻김굿 전승자인
비금도의 유점자 명인,
장산도의 이귀인, 진금순 명인이 참가해
안당과 선부리, 제석굿, 길닦음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도해 섬 주민의 마지막 가는 길을 달래고
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전통 굿인 신안 씻김굿은 지난 2천13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52호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