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전 8시쯤
순천시 승주읍의 한 도로에서
3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소달구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달구지에 타고 있던
54살 박 모 씨가 숨지고
박 씨의 형도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달구지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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