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PC방과 주유소 등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순천의 한 주유소에 위장 취업을 한 뒤
금고와 차량에서 현금 4백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부터 순천과 광주,
대전 등의 PC방과 주유소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650여만 원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손님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과 귀중품을 훔쳐왔으며
절도 혐의로 이미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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