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광양항에 24열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의 부족으로모두 7만4000TEU의 물동량이 유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전남대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광양항 물동량 창출 위한 정부지원방안 연구 용역' 결과 지난 해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부족으로 7만4000TEU의 물동량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물동량 감소로 63억원의 직접적인 부가가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국회는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사업으로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를 위한 108억원을 반영해 선박 대형화 추세 속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