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
여수지역의 3분기 경제활동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분석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여수지역 산업단지의 생산액은
17조7,37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가 감소했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8.5%나 줄었습니다.
지역 어획 위판실적은 7,758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7% 증가했지만
위판액은 314억 3천여만원으로
15.8% 줄었습니다.
상공회의소는 여수산단의 경우
석유화학산업의 중국 자급률 상승으로
수출 물량이 줄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화학 단가 하락으로
매출실적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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