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금지했던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허용된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2천여 명이 상경할 예정입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민주노총 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늘(5)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남지역 농민과
노조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4일 1차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보성지역 농민 백남기 씨는
아직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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