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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악취 민원, 다각적 해결 방안 모색"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9-27 07:30:00 수정 2018-09-27 07:30:00 조회수 0

여수 화양농공단지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에 대해
여수시가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화양면 화동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학·폐기물 관련 업체가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것을 제한하고
악취 실태 조사와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용도 지역을 변경하거나
개발행위 허가를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 화동마을 주민들은
농공단지 인근에 공장 허가가 나면서
악취 등의 문제가 가중될 것이라며
허가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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