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와 농민단체 등
천8백여 명이 상경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차 궐기대회 때보다 5분의 1정도로 줄어든
농민회와 노조원 등 집회 참가자들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에 모여 버스를 타고
오전 7시쯤부터 상경했습니다.
경찰이 폭력집회를 막기 위해
상경차량들을 검문검색했지만
폭력시위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고
검문 역시 별다른 마찰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