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폐지 유예 방침에 반발해
자퇴서를 내기로 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학사일정 거부에 이어
타지역 로스쿨과 연대할 뜻을 보여
투쟁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회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작성한 자퇴서를 취합해
학교측에 전달할 예정이며,
사시폐지 유예 철회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내고 법사위원 면담을 통해 요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로스쿨 재학생들과 연대해
교육부와 법무부를 항의 방문하고,
오는 12일로 예정된 검찰실무시험에
전원 응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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