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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쪼개지나..주승용 당직 사퇴-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2-08 20:30:00 수정 2015-12-08 20:30:00 조회수 1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이 쪼개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비주류는 지도부 사퇴에
집단 탈당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당내 갈등이 화해 없는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전 대표의 최후통첩에
문재인 대표는 "거부"로 답했습니다.
문 대표는 총선을 앞둔 시기에
대결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하며
정면 돌파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미덥지 못하다면 그 방안이 제가 제안한 것이어서 미덥지 못하다면, 좀 더 미더운 방안을 제시를 해주십사 라는 것입니다."
혁신전대 재요구가 거부되면서
현재 칩거 중인
안 전 대표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마지막 제안이었던만큼
탈당을 염두에 두지 않겠냐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안 전 대표의 탈당은,
호남 의원을 중심으로 한 비주류의
집단탈당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경우에 따라 당이 쪼개지는
분당 수순을 밟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승용 최고위원은
일단 당직을 사퇴하며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인터뷰)
주승용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동지들을 적대시하며 분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표는 당을 살리기 위한 통합에 나서지 않고.."
당내 비주류 모임인 '구당모임'도
안 전 대표의 탈당을 막기 위해선
문 대표가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문안박 연대 제안과 거부로 시작된 
문과 안의 정면충돌은
결국 분당 위기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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