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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폭염 선제적 대응으로 가축 폐사 줄어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9-28 07:30:00 수정 2018-09-28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올 여름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가
폭염이 덜 했던 지난해보다
훨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여름이 지난 해보다
폭염특보 발효기간이 5일이나 많았고
평균기온도 2도 이상 높았지만,
도내 가축 폐사는 총 97만 천 마리로,
지난해, 101만 2천 마리보다 4%가 줄었으며,
전국적으로 가축 폐사량이 지난해보다
170%늘어난 것과도 대조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요했다며,
내년부터 4년동안 3천210억 원을 확보해
가축 폭염피해 항구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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