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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육원 유치...새로운 변수-R

박민주 기자 입력 2015-12-12 07:30:00 수정 2015-12-12 07:30:00 조회수 0



         ◀ANC▶
오는 2020년 광주에서 전남으로 이전되는
전남도 공무원교육원 유치경쟁이 뜨겁습니다.
전남 16개 시.군이 유치에 나섰는데
순천시가 250억 원 규모의 건축기부를 약속받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오는 2020년, 전남 공무원교육원이
광주광역시에서 전남지역으로 이전됩니다.
한 해 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는
곳으로 전남 16개 시.군이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교육원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는
500억 원 규모,이같은 재정부담에 순천시가
향토기업의 건축 기부안을 내놨습니다.
전남 공무원교육원이 유치되면
부영그룹이 250억 원을 들여 건물을 건립해
기부한다는 겁니다.
       
순천시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확인서를 받은데다
토지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INT▶
전라남도는 오는 14일부터,
도내 16개 시.군, 21곳의 후보지에 대한
실사에 나섭니다.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최종 후보지를 발표합니다.
           ◀INT▶
유치 파급효과 때문에 유치경쟁이 뜨거운
전남 공무원교육원,건축 기부라는 순천시의 새로운 제안이
최종 후보지 결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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