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새벽 4시 50분쯤
광양시 중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차 안에 타고 있던 36살 유 모 씨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에 장착된 열선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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