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의 해수면이 지난 30년 동안
15cm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거문도는 지난 1985년 이후 30년 동안
해수면이 15.8cm 상승해 포항과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여수의 경우 46년 동안 7.9cm가 상승했습니다.
해수면 상승률이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지반 침하와 연안 개발, 수온 상승 차이에
따른 것으로 조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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