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주] 현역의원 탈당 이어지나 - 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2-21 07:30:00 수정 2015-12-21 07:30:00 조회수 0

          ◀ANC▶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선언 이후추가 탈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현역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김동철 의원이 탈당을 하면서 다른 현역 의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3선의 중진의원인 광주 김동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났습니다.
김 의원은 승리의 길을 외면하는 새정치연합은희망이 없다며 창조적 파괴를 통한 야권 재편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당을 떠난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동철 의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이제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새로운 각오로 야권 재편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지 일주일만으로 황주홍, 문병호, 유성엽 의원에 이은 네 번째 탈당이자 광주 현역의원 중에서는 첫 탈당입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탈당을 시사한 바 있어 충격적인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탈당이냐 잔류냐를 놓고 고민중인다른 현역의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입니다. 
안 의원은 최근 광주를 찾아 인재영입 기준에만 맞는다면 누구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INT▶ 안철수 의원"그 분들이 결심하시면 상의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세가지 원칙에 해당되는 분들이 아니라면 함께 하겠습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오늘(21) 국회에서 정치세력화 기조와 미래계획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