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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골프장, 오동재 조성 부적절 지적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2-24 07:30:00 수정 2015-12-24 07:30:00 조회수 0

여수 경도 골프장과 오동재 등 한옥호텔에 대해조성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감사원이 공개한 자치단체 재정운영 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전남개발공사가 시행한 여수 경도 골프장과 리조트 조성사업은 사업 타당성이 없는데다 도민 복지향상 취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조성한 오동재 등 한옥호텔도 대표적인 민간영역으로,지방공기업이 추진할 필요성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골프장과 한옥호텔 등의 최근 3년간 누적적자가 308억원에 달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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