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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이후 초등교사 징계 결정"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2-25 07:30:00 수정 2015-12-25 07:30:00 조회수 0

불법 성매매 안마시술소의 인수자금 일부를 마련해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현직 교사에 대한 징계절차가 검찰 수사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교육지원청은검찰 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징계위원회를 열어 순천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그러나, A씨의 혐의가 성범죄나 불법 체벌 등 학생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친 사안은 아니라며직위해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친구에게 불법 성매매 안마시술소 인수 자금7천만 원을 빌려주고5천만 원대의 불법 인터넷 도박을 벌인 혐의로최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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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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