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막만 해역에서
해파리 유생 제거 사업이 시작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여수 소호동 인근에서
해파리 유생 제거 시범 사업을 벌인데 이어,
내년에는 가막만 일대에서
해파리 유생을 본격적으로 제거할 방침입니다.
해파리 부착유생 1개가 자라나면
최대 5천 개의 성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새만금 방조제에서 진행된
시범 제거 사업 결과 해파리 성체의 수가
지난해의 17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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