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처음으로 지역 특산품 매실을 이용해
8가지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29)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실가공 제품 평가회'를 열고
매실 초코렛과 매실 기능성 음료, 매실 비타민, 매실 화장품, 매실 식혜 등
8가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제품 평가회에서
뒷맛에 신맛이 나는 매실 쵸코렛과
끈적거림이 없는 화장수가
좋은 평가를 받아
상품 개발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개발된 시제품들이 상품화되면
전국적으로 매실 과잉 생산에 따른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역 6차 산업의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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