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광양시

여수·순천·광양시, 비정규직 최저임금도 안 줘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1-01 07:30:00 수정 2016-01-01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 3개 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법정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따르면여수와 순천, 광양시는 사무보조 등의 비정규직 근로자 91명에게 최저임금 이하의 기본급을 주면서8천5백만 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순천시가 56명의 비정규직자에게7천만 원이 넘는 임금을 주지 않아위반 규모가 가장 컸고,여수시의 경우 상여금과 시간외수당,명절휴가비 등도 기준보다 낮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권남기 ki@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