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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 현역 물갈이 여론 '월등' - 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1-02 07:30:00 수정 2016-01-02 07:30:00 조회수 0

          ◀ANC▶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평가는 어땠을까요?
물갈이 해야 한다는 여론이월등히 높았습니다.
총선 패배에 대한 우려로야권을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그 시기는 총선 이전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그래픽 1)내년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했을 때투표 의향을 물었습니다.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51.7%로현역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21.9%보다30% 가까이 많았습니다. **
** (그래픽 2)전 연령층과 직업군에서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월등히 높은 가운데,
특히 광주 동구와 북구, 남구에서현역 의원에 대한 교체 요구가 상대적으로많았습니다. **
**(그래픽 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야권 세력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찬성한다'가 53.9%로,'반대한다'는 의견 29.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안철수, 천정배, 박주선 의원 등'호남발 신당' 창당이 잇따르는 가운데,
야권 분열로 인한 '총선 패배' 우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래픽 4)그래서 통합 시기에 대해서도'내년 총선 이전'이 85.2%로'총선 이후' 8.9%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래픽 5)'총선 이전'이란 의견은30대와 광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탠드 업)제대로 된 정치력도,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도 미숙했던현역 의원들의 대폭적인 물갈이와 함께,
내년 총선 이전에 야권을 통합해총선은 물론 대선 승리의 디딤돌을 놔 줄 것을지역민들은 주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양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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