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병신년 첫 일출.."보다 나은 한 해"-R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1-02 07:30:00 수정 2016-01-02 07:30:00 조회수 0

          ◀ANC▶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출 명소마다 떠오르는 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는데요.
해맞이객들은 각자의 소망을 빌며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 effect ---(해 뜨는 모습 + 음악)
저 멀리 수평선부터 어둠이 밀려나고,
조금 뒤 희뿌연 구름 사이로 올해의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일출을 기다린 해맞이객들.
올해의 첫 해가 조금씩 그 모습을 보이자가슴속에 담아둔 각자의 소망을 꺼내놓습니다.
◀ 이현석·이인우·김경옥 / 광주시 ▶"저희 아들이 작년에 좀 많이 아파서  올해 잘 건강하게 안 아프게,  병원에 많이 안 가고.."
          --- wipwer ---
◀ 신재연·신정연 / 대구시 ▶"제가 결혼을 할 수 있게끔  꼭 그렇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의 일출 명소마다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바닷가 방파제에서, 겨울 산 정상에서.
장소는 다르지만, 모두 같은 해를 보며2016년의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앞날에 대한 희망과 함께,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습니다.
◀ 최성구·반복자 / 인천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사랑한다고  이 기회를 통해서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S/U)지난해보다 나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사람들 사이로 2016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