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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과 인연 있는 전남 관광자원 정비 본격화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1-02 20:30:00 수정 2016-01-02 20:30:00 조회수 0


강진 하멜 기차 조성사업과 화순 정율성
유적지 정비 사업 등에 올해 15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외국과 인연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전수조사한 뒤
당장 추진이 가능한 화순 주자묘와 정율성
유적지, 강진 하멜 기차 사업을 연말까지
우선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는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외국과 역사*문화적 인연이 있는 54곳이
관광자원으로 꼽히고 있으며, 6곳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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