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후 2시 55분쯤
여수 국가산단 내 LG화학 여수공장에서
흰색의 고무 원료가 굴뚝을 통해
외부로 뿜어져 나왔습니다.
유출된 고무 원료는
공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 50여 대를 뒤덮으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일부는 인근 하천에 떨어져
업체 측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LG화학은
반응기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무 원료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공장 가동을 중지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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