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24건 발생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1-07 07:30:00 수정 2016-01-07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해상에서 발생한 오염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24건으로
전년에 비해 20% 감소했으며,
기름 유출량은 99% 줄어든 6.6킬로리터로
집계됐습니다.

해경은 우이산호 충돌 사고와 같은
대형 선박 사고가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아
유출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양오염사고의 원인으로는
작업 중 부주의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선박 침몰 등 해난사고 8건,
시설 파손 5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