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난해 도내 화재 인명피해 112명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1-08 07:30:00 수정 2016-01-08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각종 화재로
도내에서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2천 646건의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재산피해액은 195억 2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의 56%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원인 20.7%,
기계적 원인 9.3%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도내 구조 건수는 하루 평균 70건으로
전년보다 10건이 늘었고,
구급활동은 211건으로 17건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