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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운대리서 분청사기 가마터 추가 확인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1-08 07:30:00 수정 2016-01-08 07:30:00 조회수 0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 고흥군 운대리에서
분청사기 가마터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군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고흥군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마터 1곳과 폐기장 2곳, 배수로 2곳을
확인했으며,
분청사기 20여 점과 백자 1점을 출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14호 가마터는
기존에 확인된 가마터와는 다른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원형도 그대로 남아 있어
가마의 시대적 특성과 변천 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고흥군 운대리 일대에서는 지금까지
분청사기 가마터 25곳과
청자 가마터 5곳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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