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내년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최종 후보로
한국의 전통산사를 선정했습니다.
조계종 소속 7개 전국 사찰을 묶은
'한국의 전통산사'는 전남에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 두 곳이 포함됐으며
내년 등재 신청서가 제출하면
오는 2천18년 등재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지난 2천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던
한국의 전통산사는 신앙적 기능, 수행자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는 살아 있는 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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