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대흥사*선암사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 선정

문연철 기자 입력 2016-01-09 20:30:00 수정 2016-01-09 20:30:00 조회수 0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내년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최종 후보로
한국의 전통산사를 선정했습니다.

조계종 소속 7개 전국 사찰을 묶은
'한국의 전통산사'는 전남에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 두 곳이 포함됐으며
내년 등재 신청서가 제출하면
오는 2천18년 등재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지난 2천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던
한국의 전통산사는 신앙적 기능, 수행자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는 살아 있는 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문연철 976460@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