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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연쇄탈당.. 이합집산 본격화-R

한신구 기자 입력 2016-01-11 07:30:00 수정 2016-01-11 07:30:00 조회수 0

*동영상은 1/10(일) 뉴스데스크입니다.
(앵커)안철수, 천정배, 박주선 신당이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야권 분열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지역 국회의원들의 연쇄 탈당이 예고되는 등지역 정치권의 이합집산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 당'이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 항해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초 공식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새로운 정치와 새 인물로정치권의 새판짜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INT▶ 한상진 
안 의원은 특히 첫 행보로 오늘(11일)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전남을 찾아지역 민심 확보에 가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도지난 9일 전북도당에 이어 어제(10일) 서울시당 창당 대회를 가졌고,
박주선 의원 역시'통합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렇게 제 3당 출현이 임박한 가운데지역 정치권의 이합집산도 이번주 본격화됩니다
탈당 이후 안철수, 천정배 신당을 놓고 저울질하던권은희의원이 오늘(11일)입장을밝힐 예정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탈당이 확실시되는주승용 의원이 오는 13일에,
박지원, 장병완, 이윤석 의원 등호남 비주류 의원 상당수도 이번주 중에 거취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광주시장 선거 이후 정치를 떠난이용섭 전 의원이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하며 복귀했습니다.
       ◀INT▶
이 자리에는안철수 '국민의 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박영선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총선을 석달 여 앞두고지역 민심을 앞세우며지역 정치권의 각자도생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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