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투숙객 10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5) 새벽 1시 20분 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호텔에서
30살 염 모 씨 등 10명이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텔 측이
저녁식사로 제공한 생선회와 해산물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