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된 고흥군의회 의원 7명이 탈당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고흥군의회 장세선 의장과김의규 부의장 등 의원 7명은오늘(20) 기자회견을 갖고특정 계파의 패권주의와 분파주의가 득세하는 정당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새로운 야당을 기반으로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에 앞장서기 위해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탈당한 의원 가운데 6명은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입당했고,무소속으로 있던 정순열 의원은 천정배 신당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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