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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가능성은?-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1-22 07:30:00 수정 2016-01-22 07:30:00 조회수 0



◀ANC▶새해들어 관심이 높은지역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나가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사업에 여수 경도가 선정되느냐입니다. 
투자업체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힘들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다른 방향을 모색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김종태 기자           ◀END▶여수 경도 투자업체인 AOL통상 컨소시엄이 복합리조트 사업제안서를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것은 지난해 11월..
당시 AOL통상 컨소시엄은5천만 달러를 미리 내고 외자 투자 2억달러 대출 확약서를 제출해야 하는 정부 공모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대신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싱가포르 이튼사와 SC은행 대출확약서로 대체하고정부가 요구하는 자격요건을보완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까지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경도를사업자 선정에서 탈락시킨다는 입장입니다.
전남개발공사는여러가지 정황상 어려운 분위기지만제안서를 제출한 인천 등다른 지역 컨소시엄도 공모 조건을제대로 완비하지 못하고 있는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참가 컨소시엄 모두가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재공모를 요청하고공모에서 탈락하더라도카지노 없는 리조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1달여 앞으로 다가온정부의 복합리조트 최종 사업자 선정
경도 선정 여부가 남해안 관광 발전을한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변수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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