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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지 않는 전남..독서량·독서시간 최하위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1-25 07:30:00 수정 2016-01-25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독서량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인 '연간 독서율'이
전남의 경우 51.5%로 전북에 이어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65.3%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전남지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5.2권,
평일 독서시간은 8.8분으로 두 수치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공공도서관 이용률 역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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