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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통합 VS 호남 특위-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1-25 20:30:00 수정 2016-01-25 20:30:00 조회수 0

(앵커)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전격적으로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호남 특위'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야권 세력들의 2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국민의당'과 '국민회의'가전격적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당은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과민주적 당 운영,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공천하기 위한 규칙과 절차 마련 등5개 항에 합의하고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INT▶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
최근 호남에서 지지율 정체에 고민하던 '국민의당'이나 ...
세 확장이 한계에 직면한 '국민회의' 모두이번 통합을 계기로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박주선 의원과 박준영 전 지사, 김민석의원의 민주당, 정동영 전 의원 세력의대통합도 가시권에 접어든 상태여서야권 신당세력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처음으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원칙없는 통합이라 비판하면서도다시 '호남특위'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당내에 호남 민심을 잡기위한특별 기구를 설치하는 한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와 오기형 변호사 등최근 영입한 인사들을 지역에 집중 투입하는 등의 방식으로맞불을 놓는다는 계획입니다.
       ◀INT▶ 더불어민주당
오는 4월 총선 대진표가 서서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더민주'와 야권 신당 세력들의호남 민심 쟁탈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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