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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동호 매립장 항구복구 가시화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1-26 07:30:00 수정 2016-01-26 07:30:00 조회수 0

광양제철소 동호안 붕괴사고의
항구 복구 방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영사였던 인선이엔티와 광양시는
최근 매립장 붕괴사고의 항구복구를 위해
시 소유의 공유수면 부지 9만 9천 제곱미터를
새로운 매립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측은
해당 부지의 매각 권한이 제한돼 있고
매립장 조성등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단 항구 복구작업의 방향은 잡힌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 동호안의 폐기물 매립장은
지난 2009년 8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항구복구 되지 못한채 오염통로를 막아놓는
땜질식 처방으로 6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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