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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두루미류 1432마리 역대 최대치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1-27 07:30:00 수정 2016-01-27 07:30:00 조회수 0

순천만에서 월동 중인 두루미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람사르 습지 순천만에서 월동 중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재두루미, 검은목두루미 등 두루미류가 모두 석종에 천432마리가 관찰돼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천학이 도래한 지난 겨울 최대치인 두루미류 석종, 천 다섯마리에 비해 42%가 증가한 것으로 생물 다양성 관리 계약사업 등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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