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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고속철 탄력 받나?-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1-29 20:30:00 수정 2016-01-29 20:30:00 조회수 0

                    ◀ANC▶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 건설은정부 타당성 조사 결과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2010년 당시와 주변 여건도 달라졌고 이번 제주공항 마비사태로 필요성을 공감하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VCR▶
 지난 25일까지 사흘내내 내린 폭설로제주공항이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가 다시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저고속철이 제주와 상생하는 국가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개진되고있습니다
   ◀INT▶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전남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성장 동력이되고 국내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제주에서는 해저고속철도가 지역경제에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여론이우세했지만 
C/G] 최근들어 총선 예비후보들의공약에도 필요성이 제기됐고다른 시도의 일간지에 해저고속철을 다시 추진하라는 촉구 사설도 눈길을 끕니다.
해저고속철의 타당성도 유리해졌습니다.
C/G]전남도는 지난 2010년 타당성 조사 당시7백60만 명을 밑돌던 제주 관광객이지난 해 천3백만 명 이상으로 늘었고
 목포-제주간 관광수요가 KTX 시발점인 서울-제주로 확대되면 제주 관광산업의잠재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는것입니다
C/G] 지상과 교량 해저터널 등167킬로미터를 건설하는데 10년에 걸쳐16조 8천억원이 투자되는 해저고속철,
타당성 조사와 설계에만 4년이 걸리고제3차 국가철도망 건설 계획은오는 6월에 세워집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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