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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현역 의원들의 소속 정당 재편작업이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거취 문제를 고심하던 전남 일부 현역의원들은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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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5.18 민주 묘지를 찾았습니다.
탈당 가능성이 점쳐졌던김영록, 이개호, 이윤석 의원등도 함께했습니다
사실상 더민주 잔류 의사를 보인 겁니다.
◀SYN▶ 이윤석 의원60년 전통인 더불어민주당이 잘 되기를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의원과 이개호 의원도 탈당을 하지 않고 더민주에 남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영록 의원지금 지역민심과 당원들 의견은 당에 그대로있으라는 요구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SYN▶ 이개호 의원대화를 통해 지역민 의사를 수렴했는데 대체적인 의견이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기를 희망하고 있어서 현재는 그런 방향으로.
광주전남 정치 지형이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당 체제로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전남은 국민의당 3명, 무소속 박지원 의원,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그리고 이들 의원들을제외한 6명은 더민주에 남기로 했습니다.(CG)
광주의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광주는 더민주 2명, 국민의당 6명으로 현역 의원 분포로 보면 국민의당이 제1당 지위를 차지했습니다.(CG)
일방적인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예상과 달리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팽팽하게맞서는 형국입니다.
이제 국민의당은 경선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더민주는 참신한 새 인물 수혈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과 더민주가 호남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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