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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중소기업청 강봉수 과장)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2-02 20:30:00 수정 2016-02-02 20:30:00 조회수 1

           ◀ANC▶박성언: 다음 주면 설입니다. 차례상부터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장 보실 일이 많으실 텐데요.
송은주: 오늘 데스크인터뷰에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의 강봉수 과장 나왔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강봉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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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것들이 있습니까?
강봉수: 저희 중소기업청에서는 1월18일부터 구정명절까지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때 최대10%까지 할인해주는 그런 제도인데요. 또 설을 맞이해가지고 내수진작을 위해서 400여개 전통시장하고 그다음에 천여개 나들가게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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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전남동부지역 시장별로 눈에 띌만한 행사나 챙겨야 할것들이 있을까요?
강봉수: 전남동부지역의 광양중마상설시장하고 여수서시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마상설시장은 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에 경품권을 선사해 드리고 있고요. 여수서시장은 자체세일 행사를 통해서 고객에게 30%할인 된 금액으로 물건을 구입하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별로 개별적으로 추진되고있던 마케팅행사를 통합 일원화 해가지고 코리아그랜드 세일 행사를 정례화해서 운영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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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전통시장 상인들의 살림살이는 썩 나아지는것 같지는 않거든요.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는지, 또 대책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강봉수: 이게 이제 아무래도 유통시장이 발전하다 보니까 전통시장같은 경우가 인프라같은 경우가 취약해서 따라오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아케이드라던지 주차장이라던지 시설현대화를 지원하고 있고요 특히 상인분들이 좀더 고객친화적인 마인드를 갖을수 있도록 경영교육이라던지 또 경품행사 같은 경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아무래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청년 상인분들도 육성해서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시장이 먹거리가 있어야지만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장별로 한가지 특화먹거리 상품도 발굴해서 준비토록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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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끝으로 전통시장을 꼭 이용해야만 하는 이유 하나만 말씀해주시죠.
강봉수: 전통시장에 종사하시는 상인여러분들이 아무래도 이제 사회적인 약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서 개인이나 기업에서 또 고아원이라던지 양로원같은데 그것을 활용해서 생필품같은걸 지원해주시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수 있고요, 특히 또 시장같은 경우는 청과류라던지 과일같은것은, 채소류 같은것은 신선도가 훨씬 더 높은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신문같은데서 보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서 물건가격도 약 20%가까이 좀더 저렴한걸로 나와있고요 그래서 설을 맞이하셔서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시고 정과 추억을 같이 느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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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네, 오늘말씀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봉수: 감사합니다.
박성언: 네, 지금까지 강봉수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 과장과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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