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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신청하세요!-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2-03 07:30:00 수정 2016-02-03 07:30:00 조회수 3

           ◀ANC▶ 연일 이어진 한파 속에 생계가 어려운가정은 더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계곤란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 정책이 추위를 녹여주고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해 불경기로 가게 문을 닫고 갓 태어난 아이를 돌봐야 했습니다.
 부인의 잇따른 유산과 출산 후 빈혈 때문에직접 육아를 맡다 보니분유와 기저귀도 사기 어렵게 됐습니다.
       ◀INT▶ 긴급복지 수혜 주민/긴급지원을 받으면서 그동안 밀렸던 공과금이나 아이 양육비 등을 마련하는데큰 도움이 됐습니다./
C/G] 지난해 군 복무를 하게 된 20대 B씨는당시 아내도 둘째를 임신해 어려운 처지에4백여만 원의 긴급복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처럼 긴급복지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질병 등으로 수입이 없어지거나화재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일 때지원하는 제도입니다.
C/G]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 75% 이하이고재산은 농어촌 기준 7천2백50만 원 이하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만 천7백여 가구에72억 9천여만 원의 긴급복지 지원을 폈습니다.
    ◀INT▶ 김미현 무한돌봄팀장[영암군]/본인들이 군에 신청을 하거나 통합관리담당자들이 현장에 가서 발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 종류별로는생계지원이 6천6백여 가구, 39억여 원으로가장 많고 연료비와 의료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S/U] 전라남도는 올해 시군비까지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긴급복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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