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 여론이 높은 광주.전남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의 총선 공약 이행률이
꼴찌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19대 국회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평가한 결과
전남지역은 공약 완료율이 3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 광주는 공약 완료율이 47.5%로,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 충남에 이어
네번째로 낮았습니다.
메니페스토본부는
입법이 필요한 공약을 해놓고
법안을 발의하지 않거나,
예산이 얼마나 필요할 지
추계조차 하지 않은 의원들도
다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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