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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카바이러스 유입 차단 대책 강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2-06 07:30:00 수정 2016-02-06 07:30:00 조회수 0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이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추진됩니다.

순천시는 부시장을 반장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관광지 주변과 읍면동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월동기 유충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방역 취약지인 축사, 하수구,
아파트 집수정 등에 대한 집중 방역과
600여 곳의 다중이용시설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 환기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관내 의료기관 202여 곳에서
감염병 진단과 신고 기준을 안내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 방역 근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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