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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행렬 이어져...새벽쯤 정체 해소(데스크)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2-08 20:30:00 수정 2016-02-08 20:30:00 조회수 0

앞선 보도에서도 언급해 드렸지만
오늘 오후부터
이른 귀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충청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동부지역 주요 간선 도로와 고속도로에는
성묘객, 나들이객들과 함께
귀경 차량들까지 더해지면서
한때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지만,
현재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여수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8) 자정까지 모두 40여만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을 빠져 나간 뒤,
내일(9) 새벽 2시 쯤 고속도로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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