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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고흥, '올해는 지역발전의 적기'-R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1-09 07:30:00 수정 2019-01-09 07:30:00 조회수 0




2019년 시군의 신년 구상을 짚어보는 기획보도,오늘은 고흥군입니다.
고흥군은 올해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전력투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고흥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를 반드시 극복해야 할 약점이라고 전제하고지난해 변화와 개혁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지역발전의 적기를 놓혀서는 안된다는 각오입니다.
우선, 군민 실질소득을 높이기 위해올한해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진다는 구상입니다.
◀INT▶송귀근 고흥군수(군민소득 3천만원 시대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고흥의 주력산업인 농수축물의 품질향상과 첨단 스마트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농업소득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수산업의 체질 개선, 축산업에 대한 실속있는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고령화율 38.8%라는 지역 여건을 감안한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통해대한민국 국민건강지수 1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일주 해안도로를 조기 개통하고풍부한 섬 자원을 적극 개발해머무는 관광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한 대형숙박시설 확충과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귀농귀촌 정책으로권역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이를 토대로 인구감소 제로화에 도전한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특히 군민화합은 올해에도 지역의 화두임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INT▶송귀근 고흥군수(군민하나되기 운동을 전국민 의식개혁운동으로 확대해서 군민화합을 바탕으로 고흥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습니다.)
사실상 민선 7기를 시작하는 2019년,
고흥군이 쉽지않은 민원과 지역의 한계를 넘어말 그대로 열악한 현실 속에서1%의 가능성을 실현해 낼 수 있을지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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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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